'왼발은 안 쓸거야?' 텐 하흐 디테일 폭발, 특별 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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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선수단에 특별 훈련을 지시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가 부족하다. 텐 하흐 감독은 최근 훈련 강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선수들의 안주가 허용되던 태도를 바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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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선수단에 특별 훈련을 지시했다. 약한 발 훈련을 격려한 것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이 특별 훈련을 지시했다. 선수들이 약한 발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루크 쇼도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개선을 갈망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훈련 방식은 프리 시즌 내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또 다른 영국 언론 메트로가 '맨유 선수들이 텐 하흐 감독의 철학과 경기 스타일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이 공을 더 많이 소유하고 경기를 지배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비시즌 패스 훈련에서 몇몇 선수가 실수를 했다. 텐 하흐 감독이 너무 많은 실수를 하고 있다고 큰 소리로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가 부족하다. 텐 하흐 감독은 최근 훈련 강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선수들의 안주가 허용되던 태도를 바꿨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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