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기 정순, 결혼 발표..12월의 신부 자태 깜짝 공개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2기 정순이 결혼을 발표했다.

정순은 최근 자신의 SNS에 "#12월의신부 촬영 드레스 보러갔던 날. 일이 아닌 이번엔 진짜 리얼 웨딩으로 올해 저는 12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예요!!!"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처럼 아마 이렇게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라며 "사실 차근 차근 조금씩 준비중이었는데,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인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싶고 조금 더 제 진심을 담아 소식을 전하고 싶어 조심스러운 마음에 하루씩 늦추다보니, 오늘에서야 말씀드려요!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었다.

또 "곧 있을 웨딩촬영부터 마음이 바쁘지만 남은 시간도 잘 준비해 볼게요 화이팅"이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정순이 담겼다.

한편 정순은 지난해 '나는 솔로'에 출연해 광고 모델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정순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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