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호날두 1월에 나간다

이현민 2022. 9. 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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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맨유 소속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호날두가 다가올 겨울 이작 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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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맨유 소속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호날두가 다가올 겨울 이작 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트리며 득점 3위에 올랐다.

분투에도 맨유는 6위에 머무르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나서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는 그가 계속 이적을 추진했다. 첼시,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연결됐지만,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었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가 여전히 이적을 원한다. 1월 이적을 시야에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뚜껑을 열자 래쉬포드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호날두는 리그 4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수장인 에릭 텐 하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가면 기용을 시사했지만, 맨유는 리그에서 호날두 없이 내리 4연승을 달리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자신이 설 자리가 없자 또 탈출을 준비하고 있다.

라커룸 내 문제, 비싼 몸값은 여전히 걸림돌이다. 때문에 유럽에서 원하는 팀이 없다. 중동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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