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대표축제 한국관' 찾은 방탄소년단 진 14살 독일팬의 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열정적인 팬인 14세 독일 소녀의 인터뷰가 화제를 집중시켰다.
지난 5일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2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강변 축제 참관기'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KOTRA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열성팬인 이 소녀가 진의 얼굴이 담긴 부채와 진의 사진이 프린트된 음료수를 구입하고 행복해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열정적인 팬인 14세 독일 소녀의 인터뷰가 화제를 집중시켰다.
지난 5일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2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강변 축제 참관기'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8월 26일 열린 독일의 대표 문화 예술 축제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강변 축제(Museumsuferfest 2022)’의 풍경을 적은 것.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한국관'을 설치해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K-소비재 홍보 행사를 펼쳤다.
매체는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이 한국 문화를 알린 여러 행사에 대해 전하며 어머니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14세 독일 아미의 인터뷰를 실었다.
KOTRA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열성팬인 이 소녀가 진의 얼굴이 담긴 부채와 진의 사진이 프린트된 음료수를 구입하고 행복해했다고 밝혔다.
소녀는 프랑크푸르트시에서 운영하는 문화 강좌 센터(Volkshochschule)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꼭 한번 한국을 방문하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소속 마케팅 담당자인 베버(Lea Weber) 씨는 열광적으로 한국을 좋아하는 소녀의 모습이 마치 자신의 어릴 때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매체는 한국어를 익힌 자신의 경험담을 친절하게 소개하며 격려해준 베버씨에게 진의 팬인 소녀와 어머니가 감동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는 한 팬이 어린이들의 방탄소년단 앙케이트를 모아놓은 영상 '키즈 인터뷰' 캡처글을 게시한 바 있다.
'누나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진을 선택하며 "이 친구 진짜 멋져요"라고 말한 남자 어린이를 보고 멤버 슈가가 "친구야..?"라고 댓글을 단 후 진도 "친구야 잘 지내니"라고 반응해 팬들의 입가에 행복한 웃음을 짓게 했다.
다른 앙케이트 영상에서도 어린이들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진을 선택하며 "진이 제일 예뻐", "머리도 똑똑할 것 같고 마음씨 착해서", "노래를 잘해서 좋아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애니메이션 '잭의 즐거운 하루'에서 주인공 잭의 목소리를 맡은 당시 중학생 성우 또한 좋아하는 사람으로 김석진(진의 본명)을 꼽으며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재미있고 귀엽고 깜찍함"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뷔 팬덤 '희망브리지' 기부금 전달..수해피해 복구 기원 | 텐아시아
- 캐빈오, ♥공효진과 즐거운 추석 보냈나?...결혼 전 마지막 명절[TEN★] | 텐아시아
- 김사랑, 이름처럼 아름다운 비주얼...'45세' 美친 미모'[TEN★] | 텐아시아
- '홍현희♥'제이쓴, 아빠 품에 4시간 자는 똥별이..."방광 터 질거 같아"[TEN★] | 텐아시아
- 다지치 강민경,연휴에 5.5끼 먹어도 돋보이는 미모...오늘도 예쁨[TEN★] | 텐아시아
- 카리나, 바닷가에서 더 빛나는 미모…윤슬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 | 텐아시아
- '165cm 54kg' 맹승지, 식단없이 한달 5kg 감량…"밤에도 삼겹살 3인분 먹어" | 텐아시아
- 배우 류승룡 아들, 올해 수능 치렀다…닮은꼴 부자끼리 오붓 데이트 | 텐아시아
- '8억 갈취 피해' 김준수 측 "명백한 피해자, 일말의 불법 행위 안 했다" [전문] | 텐아시아
- 정시아 딸, 도화지처럼 순수하다…경비원에 손편지+그림 선물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