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고가 장비 사는데 '♥조갑경' 뭔 상관? "눈치 안 봐" ('우리들의 차차차')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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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이 취미로 고가 장비를 구매하는데 아내 조갑경과 상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2일에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서범은 아내 조갑경과 댄스 연습을 하기로 했지만 지인의 연락을 받고 바로 당구를 치러 나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갑경은 신발케이스 안에 홍서범의 신발을 빼고 자신의 구두를 넣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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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홍서범이 취미로 고가 장비를 구매하는데 아내 조갑경과 상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2일에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서범은 남몰래 택배를 받았다. 택배는 신발케이스였고 홍서범은 자신의 형광슈즈를 신발케이스에 보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서범은 "몰입하면 장비를 구매하게 된다"라며 취미에 따른 다양한 고가의 장비로 눈길을 끌었다.
홍서범은 장비를 구매하느라 저축을 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고 "나는 남편으로서 역할, 가장으로서 역할 다 하고 취미활동을 하는데 왜 눈치를 봐야 하나"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윤지민은 남편 권해성의 손을 들며 "이 분 취미생활 많이 숨겨둔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해성은 "장난감을 좋아한다. 딸 선물을 사면서 나도 사고 옷 장롱에 숨겨 뒀는데 그걸 아내가 청소하다가 찾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내가 찾으면 고마워하고 하이야 찾았다"라고 숨기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서범은 아내 조갑경과 댄스 연습을 하기로 했지만 지인의 연락을 받고 바로 당구를 치러 나가 눈길을 끌었다. 홍서범은 당구장에 가면서도 차차차 안무를 하며 스탭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돌아온 조갑경은 신발케이스에 넣어둔 홍서범의 신발을 봤다. 홍서범은 "내 것만 했다. 근데 미녀 가수는 신발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갑경은 신발케이스 안에 홍서범의 신발을 빼고 자신의 구두를 넣어 폭소케 했다.
조갑경은 집에서 홀로 차차차 연습을 시작했지만 홍서범이 없어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조갑경은 홍서범에게 여러 번 전화를 걸었지만 홍서범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급기야 홍서범은 당구장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홍서범과 통화했다.
조갑경은 "원래는 전화를 잘 안 한다"라며 "동생들이랑 모임이 있는데 가자고 했더니 자긴 못 간다고 하더라. 배드민턴을 치기로 했다더라. 나 혼자 갔다 온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서범은 "배드민턴은 복식이라서 내가 안 가면 깨지는 거다. 그건 실례다"라고 말했다.
조갑경은 "당일에 얘기할 때가 많다. 캠핑간다 내일와 할 때도 있다. 뭐든 다 통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저 두 분을 보고 배워야한다. 실제로는 금술이 엄청 좋은데 시청률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라고 박수쳐 웃음을 자아냈다.
홍서범의 일상을 본 윤지민은 "배드민턴 약속은 중요하면서 왜 아내와의 약속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서범은 "게임 중간에 가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당구장 사장님은 홍서범에게 빨리 가시라고 이야기 해 결국 홍서범은 조갑경이 있는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다가도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면서 차차차 연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을 마친 두 사람은 외출해서 딸을 만났다. 홍서범과 조갑경은 딸에게 연습 동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서범은 조갑경을 보며 "춤 출 때 꼭 뭐라고 한다"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딸은 "춤은 자신감인데 뭐라고 하면 안된다"라고 아빠 홍서범의 편을 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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