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I] 개막일 T1-한국 스트리머 팀 나란히 2승 1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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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베트남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2군 혹은 2부 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두 팀이 첫 날 2승씩을 기록했다.
LCK CL 4번 시드로 출전한 한국 스트리머 팀은 동남아시아 대표 제이팀 2군과의 대결서 두 번째 전령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분위기를 가져가 첫 승리를 기록했으나 두 번째 경기인 베트남 대표 팀 플래시와의 경기서 모든 라인의 주도권을 내준 뒤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바로 패배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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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2일 온라인 대회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이하 ASCI)’ 1일차 대회가 진행됐다. A조와 D조서 6경기씩 치러진 가운데 한국의 LCK CL 대표로 출전한 네 팀 중 세 팀이 경기에 나섰다.
먼저 진행된 A조 경기에서는 LCK CL 3번 시드 T1이 중국 LDL 대표 펀플러스 블레이즈(이하 FPB)에 이어 2위에 올랐다.
T1은 일본 V3 e스포츠(이하 V3)와의 경기서 ‘24킬 2데스’로 상대를 완벽히 압도하며 18분 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어 LCK CL 2번 시드 DK와의 경기도 바론 교전의 위기를 잘 수습하며 승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세 번째 경기였던 FPB와의 대결서 킬은 더 많이 기록했으나 바람 드래곤의 영혼과 장로 드래곤, 바론을 모두 내주며 첫 패배를 경험했다.
LCK CL 4번 시드로 출전한 한국 스트리머 팀은 동남아시아 대표 제이팀 2군과의 대결서 두 번째 전령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분위기를 가져가 첫 승리를 기록했으나 두 번째 경기인 베트남 대표 팀 플래시와의 경기서 모든 라인의 주도권을 내준 뒤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바로 패배를 경험했다. 그러나 센고쿠 전에서 경기 초반 하단 지역 합류전을 승리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간 뒤 오브젝트를 바탕으로 차이를 벌려 두 번째 승리를 손에 쥐었다.
팀 플래시는 1위 자리가 걸린 마지막 경기서 세 번째 드래곤 상황서부터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듯 했으나 맵 곳곳서 펼쳐진 난타전 끝 바론 앞 전면전서 제이팀에 에이스를 내주며 그대로 승리를 헌납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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