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뜬 임윤아..올 추석 최고의 스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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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가 추석 연휴 중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섰다.
7일 개봉 직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6일 만에 가볍게 손익분기점(300만)을 돌파한 '공조2: 인터내셔날'(공조2)과 연휴에도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로 극장과 TV를 동시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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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등 연기 호평 리뷰 잇따라
드라마 '빅마우스' 오열연기 화제
시청률 상승 견인·댓글 폭발 '경사'
임윤아는 전편 이어 ‘공조2’에서도 남한 형사 유해진의 철없는 처제 민영 역을 맡았다. 감초 조연 캐릭터로서 활약했던 전편과 달리 범인을 추격하는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확실한 주연롤로 발돋움했다. 특히 전편에서 첫눈에 반한 북한 형사 현빈과 새롭게 등장한 FBI 요원 다니엘 헤니 사이에서 나홀로 갈등하며 극의 가장 큰 웃음을 선사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이와 관련한 임윤아의 연기를 칭찬하는 누리꾼의 리뷰가 쏟아졌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코미디와 액션의 결합으로 ‘범죄도시2’와 비교되고 있는 영화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를 “임윤아와 그를 중심으로 한 ‘페이크 삼각관계’”라고 바라봤다.
연휴 영향으로 모든 미니시리즈들의 시청률이 폭락한 가운데서도 10%를 넘은 ‘빅마우스’ 속 활약도 눈부셨다. 7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최고 12%(이하 닐슨코리아)까지 꾸준히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는 연휴 첫 날인 9일엔 8.3%로 떨어졌으나 10일 10.6%를 기록, 10%대를 회복했다.
9일 방송분에서는 남편 이종석이 죽은 줄 알고 분노를 쏟아내며 오열하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11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장면의 클립 영상에는 “윤아 연기가 미쳤다”, “윤아 연기를 보고 소름 돋았다”는 댓글이 수두룩 달렸다. 10일 방송분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것으로 암시되는 엔딩을 장식하며 또 다시 온라인 화제성을 휩쓸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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