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브라이덜샤워 선물에 오열→김민경·허민도 눈물 (조선의 사랑꾼)

황서연 기자 2022. 9. 1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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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절친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에 감동해 눈물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를 이어가는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 절친인 코미디언 김민경 허민 박소영, 이수근 아내 박지연, 이미림 작가가 오나미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계획했다.

이후 오나미는 친구들이 준비한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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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오나미가 절친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에 감동해 눈물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를 이어가는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 절친인 코미디언 김민경 허민 박소영, 이수근 아내 박지연, 이미림 작가가 오나미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계획했다.

김민경은 "나미가 항상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먼저 간다니까 서운함도 있고 허전함도 있지만 그 감정보다 행복함이 크다"라고 말하며 즐겁게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왕이면 오나미가 우는 모습도 보고 싶다고 농담했다.

이들은 흰 의상을 갖춰 입고 파티룸을 풍선과 꽃, 케이크로 꾸몄다. 오나미는 영문을 모른 채 레스토랑에 도착했고, 직원 안내를 받고 파티룸에 들어서자 마자 눈물을 쏟았다. 모든 친구들이 오나미를 둘러싸고 함께 눈물 흘리며 그를 축하했다.

이후 오나미는 친구들이 준비한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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