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동해 전지훈련서 준비 박차..오레올도 합류

2022. 9. 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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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동해 전지훈련을 통해 2022-2023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2일 오대산 산행을 시작으로 2022-2023시즌 준비를 위해 강원도 동해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지훈련은 멀티 포지션을 위한 팀 훈련과 함께 수비를 포함한 기본기 강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함께하는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도 이번 전지훈련에 함께 한다.

7시즌 만에 V리그에 다시 복귀하는 오레올은 이번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동해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원팀(One Team)'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훈련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번 훈련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이번 국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시즌 훈련 체제로 선수단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팬과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팬미팅 행사와 프리 시즌 프로배구 대회 등 다양한 구단 이벤트와 연습경기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지훈련.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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