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올 추석 고물가에 일상용품 선물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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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상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올해(7월21일~9월9일)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 일상용품 매출은 지난해(8월5일~9월20일) 대비 매출이 70% 가까이 늘었다.
또 샤인머스캣 세트가 과일 선물 매출 2위에, 애플망고·사과·배를 혼합해 구성한 세트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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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SSG닷컴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상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올해(7월21일~9월9일)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 일상용품 매출은 지난해(8월5일~9월20일) 대비 매출이 70% 가까이 늘었다. 특히 바디워시·샴푸, 치약 등 다양한 종류의 생필품으로 꾸며진 종합 세트가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 비중은 식품 카테고리가 가낭 높았다. 이 중 신선식품 매출은 같은 기간 15% 증가했다. 이른 추석에 이색과일과 곶감류, 양곡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샤인머스캣 세트가 과일 선물 매출 2위에, 애플망고·사과·배를 혼합해 구성한 세트가 5위에 올랐다. 곶감과 반건시 상품 매출은 30% 늘었다. 양곡류 선물세트 매출도 20% 증가했다.
식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는 디지털 가전과 명품 화장품의 매출이 높았다. 양극화하는 소비문화가 명절 선물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도 같은 기간 50%가량 신장했다. 반려동물 카테고리 매출은 4배 이상 늘었고, 안마의자를 비롯한 디지털 가전 카테고리 매출도 90% 올랐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올해 선물하기 트렌드는 가심비와 양극화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압축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선물세트 구성으로 관련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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