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연예인 미모' 딸 공개.. 손잡고 경기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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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연예인급 미모'의 딸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성용과 딸 기시온 양이 지난 11일 FC서울과 수원FC의 K리그1 경기에서 손을 잡고 경기장에 함께 입장했음을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FC서울 공식 유튜브에도 기성용과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겼고 경기장 입장전 기성용은 딸 시온 양에게 "떨려?"라고 묻자 시온 양은 고개를 젓자 귀여운지 기성용은 딸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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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FC서울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연예인급 미모'의 딸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성용과 딸 기시온 양이 지난 11일 FC서울과 수원FC의 K리그1 경기에서 손을 잡고 경기장에 함께 입장했음을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어제 수원FC전 아빠랑 같이 경기장 들어갔어요"라며 "아빠 40살까지 축구했으면 좋겠다고! 다음 경기 승리하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시온 양은 에스코트 키즈로 기성용과 함께 선수 입장때 함께 입장했다.
FC서울 공식 유튜브에도 기성용과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겼고 경기장 입장전 기성용은 딸 시온 양에게 "떨려?"라고 묻자 시온 양은 고개를 젓자 귀여운지 기성용은 딸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그동안 공식적으로 딸의 모습을 공개하진 않았던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이번 FC서울의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를 통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양을 얻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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