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29살' ♥여친 위해 자궁경부암 주사 맞아"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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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절친 김광규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성국은 절친 김광규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러 가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지금까지 한 다섯 번 얘기했는데 믿질 않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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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절친 김광규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4살 연하 연인과 결혼을 준비하는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절친 김광규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러 가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지금까지 한 다섯 번 얘기했는데 믿질 않는다"고 털어놨다.
김광규를 만난 최성국은 "형은 결혼하게 될 여자를 만나면 제일 먼저 뭘 해보고 싶냐"며 "나는 작년에 백신 맞으러 병원 다닐 때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 포스터를 봤다. 그게 남자들이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서 맞으라고 쓰여있길래 작년 가을에 시작부터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형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저거부터 해야겠다' 했는데 여자친구가 생겨서 맞았다"며 "형한테 계속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광규는 "이거 몰래카메라야?"라고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성국이 "나 다다음달에 결혼한다"고 말하자 김광규는 연신 "진짜야?"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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