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최성국♥'24세 연하' 여친 결혼에 충격 "몰카 아냐?"[조선의 사랑꾼][★밤TV]

안윤지 기자 2022. 9.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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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배우 김광규가 최성국의 결혼에 충격을 받았다.

김광규는 "그거 방송에서 얘기하려고 맞았냐. 굳이 카메라 앞에서 그러냐"라고 황당해하자, 결국 최성국은 "사실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저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겨서 맞았다. 형한테 거짓말 한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김광규는 최성국의 결혼 사실도 듣고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냐"라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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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배우 김광규가 최성국의 결혼에 충격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2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사실을 밝혔다.

가장 먼저 들은 사람은 김광규였다. 먼저 근황 인터뷰로 가장한 채 만나게 된 그는 "최성국의 집에 자주 온다. 요즘은 드라마 촬영 마무리 짓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며 일상 얘기를 건넸다.

최성국은 "형 올해 소개팅 받은 적 있냐"라며 "이 형이 요즘 나한테 자꾸 조언한다. 내가 너무 올드하다고 하더라. 형광등 같은 게 올드하니까 여자가 없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형은 결혼하게 될 여자를 만나면 제일 먼저 뭘 해보고 싶나"라고 물었다. 김광규는 "무슨 질문지를 갖고 다니냐"라면서도 "너무 많다. 커플이 하는 거 다 해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광규는 "커플티 한 번 입어보고 싶었다. 한 번도 못 입어봤다. 넌 입어본 적 있겠다. 여자친구 많았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나도 사실 여자친구가 있으면 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작년에 백신 맞으러 다닐 때 병원을 가서 포스터를 봤다. 여성 자궁 경부암 예방주사 포스터였다. 그게 남자들이 맞으면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걸 맞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광규는 "그거 방송에서 얘기하려고 맞았냐. 굳이 카메라 앞에서 그러냐"라고 황당해하자, 결국 최성국은 "사실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저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겨서 맞았다. 형한테 거짓말 한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믿지 않은 김광규는 "진짜로 생겼냐. 저번엔 나한테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의문을 보이자, 최성국은 "내가 언제 그랬냐. 보여주겠다. 주변 지인 중에 형한테 처음 말한다. 누군가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냐고 하면 광규 형이었다"라고 답했다. 김광규는 최성국의 결혼 사실도 듣고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냐"라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은 이날 여자친구와 첫 만남도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6월에 '불타는 청춘' 끝나고 부산 여행을 갔다. 야외 카페에 앉아있었다. 여자 두 명이 걸어왔다. 한 명을 보는데 느낌이 좋더라. 근데 그 친구가 계속 다리를 긁더라. 보니까 모기가 물고 있더라. 그래서 '많이 가려우실 거 같은데 이거 발라요. 괜찮아요'라고 말을 걸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광규는 "내가 심장이 두근거리고 총 맞은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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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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