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HOT, 젝스키스에 엔딩 무대 넘겨줄 수 없어" 기싸움 인정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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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과거 HOT와 젝스키스의 기싸움을 인정했다.
토니안은 섬에서 만찬을 즐기며 과거 HOT 활동 시절 "김밥을 제일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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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과거 HOT와 젝스키스의 기싸움을 인정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아이돌 조상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이 섬으로 향해 과거 아이돌 활동 시절을 돌아봤다.
토니안은 섬에서 만찬을 즐기며 과거 HOT 활동 시절 “김밥을 제일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간미연은 “우리는 김밥도 안 줬다. 스케줄 중간에 시간이 있으면 식당에 가서 밥을 사주고 시간이 없으면 안 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했다”고 베이비복스 시절을 돌아봤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은 “우리는 HOT, SES, 신화 뒤에 데뷔했다. 삼선볶음밥을 시켜달라고 했더니 HOT, 신화도 안 먹는데 너희가 삼선볶음밥을 먹느냐고 그랬다”고 토로했다. 이에 토니안은 “이건 진짜 미안한데 우리도 삼선볶음밥을 못 먹었다. 커트라인이 있었다. 무조건 짬뽕, 짜장이었다”고 말했다.
황보는 “아직도 기억나는 게 드림콘서트 같은 거였을 거다. 우리도 먼저 데뷔한 선배들이 얼마나 레전드였겠냐. 같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인데 HOT가 갑자기 해체했다. 관객들이 무대에서 누가 노래하든 계속 울면서 ‘기다릴게 HOT’를 외쳤다. 잊을 수가 없다. 팬들이 멋있었다. 아직도 기억에 있다”고 샤크라 시절 경험한 HOT의 인기를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HOT가 마이클잭슨 내한공연 엔딩무대를 했다”고 거들었고 토니안은 “우리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왜 마이클잭슨 엔딩 무대를 우리가 하냐고. 우리가 아무리 엔딩을 좋아해도. 우리도 마이클잭슨이 우상인데. 사무실에서 너무 많이 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우리 팬들이 많이 오니까 우리가 엔딩을 안 하면 혹시라도 빠질까봐 라고 이야기 하더라”고 해명했다.
간미연은 “젝스키스랑 HOT가 서로 엔딩무대를 선다고 무대 주위를 돌면서 일부러 안 왔다는 소리를 들었다. 우리도 끝내고 가야 하는데 둘 다 안 온다는 거다. 그러지는 않았겠죠?”라며 HOT와 젝스키스의 기싸움을 언급했다. 토니안은 “아니다. 그랬을 거다. 그 때 젝스키스에게 우리가 엔딩을 넘겨줄 수 없었다”고 인정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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