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터키, 칠면조와 발음같아 국명 표기 바꿔"(톡파원25시)[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9. 1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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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알베르토가 터키가 국명 표기를 바꾼 것이 칠면조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타일러가 추수감사절과 추석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나자 알베르토는 "칠면조와 나라 터키가 영어로 발음이 똑같지 않냐. 이유가 칠면조가 16세기부터 유럽으로 반입되기 시작했는데 터키 상인들이 교역하는 물품은 다 앞에 '터키'를 붙였는데 유럽 사람들이 착각을 한 거다. '터키 닭' 이렇게 하다가 '터키'가 된 거다"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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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톡파원 25시' 알베르토가 터키가 국명 표기를 바꾼 것이 칠면조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출연진들은 추석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타일러가 추수감사절과 추석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나자 알베르토는 "칠면조와 나라 터키가 영어로 발음이 똑같지 않냐. 이유가 칠면조가 16세기부터 유럽으로 반입되기 시작했는데 터키 상인들이 교역하는 물품은 다 앞에 '터키'를 붙였는데 유럽 사람들이 착각을 한 거다. '터키 닭' 이렇게 하다가 '터키'가 된 거다"라고 첨언했다.

알베르토는 "터키가 튀르키예로 바뀌지 않았냐. 국명 표기를 바꾼 이유 중 하나가 칠면조다. 영어로 칠면조 같다는 표현이 멍청하다는 의미다. 원래 어원은 용감하다는 뜻이라 영어 표현과는 정반대인데 나라 이미지엔 좋지 않다 보니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일러는 칠면조가 멍청하다는 이미지를 가진 것에 대해 "칠면조 살아있는 걸 보면 이해할 수 있는데 약간 우스꽝스럽다. 좀 어리버리하고 그런 느낌이 있다"고 직접 묘사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도 "닭들이 숨을 때 땅에 머리만 박지 않냐"고 공감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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