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미군부대 있을 때 추수감사절 초대받아..너무 뻘쭘"(톡파원25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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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전현무가 추수감사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제가 미군 부대에 있을 때 한 미군이 추수감사절에 우리 집에 오라고 초대장을 받았는데 왜 초대를 했는지 의아했다. 너무 뻘쭘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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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톡파원 25시' 전현무가 추수감사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출연진들은 추석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양세찬은 "다른 나라는 어떤 비슷한 명절이 있냐"고 물었고 타일러는 "보통 추석하고 추수감사절을 비교하는데 사실 전혀 다른 명절이다. 추석은 가족끼리 모이는 명절인데 추수감사절은 가족 외의 모르는 사람들도 모여 친목을 다진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제가 미군 부대에 있을 때 한 미군이 추수감사절에 우리 집에 오라고 초대장을 받았는데 왜 초대를 했는지 의아했다. 너무 뻘쭘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칠면조를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간도 안 되어 있고 완전 뻑뻑하고"라고 덧붙였다.
타일러는 "가슴살 쪽은 뻑뻑하고 푸석푸석한 부위다. 보통 다른 재료들을 섞어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칠면조를 먹는 이유에 대해 "칠면조가 미국식 토종닭이다. 지금도 북미에 가면 북미 시골에서 떼를 지어 다니는 칠면조 무리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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