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복통령 박상보, 슈스케 굴욕 나한테 풀어" 판정 불만(라운드테이블)

이하나 2022. 9. 1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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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 '복통령' 박상보의 오락가락 심사에 황당해 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추석 특집 프로그램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강재준이 4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강재준은 2개의 하트를 모두 잃어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강재준은 자신에게 경고를 누른 '복통령' 박상보에게 "복통령님께서 저를 판단해주셨는데, 저분께서는 '슈퍼스타K'에서 당한 굴욕을 저한테 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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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재준이 ‘복통령’ 박상보의 오락가락 심사에 황당해 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추석 특집 프로그램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강재준이 4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강재준은 1라운드부터 경고를 받으며 하트 2개만 남겨둔 상황에서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4라운드에 임했다.

허경환과 공격을 주고받았던 강재준은 똑같이 하트를 두 개 남긴 김계란과 맞대결을 펼쳤다. 강재준은 “한 번 죽어보자”라며 계속 공격했고, 온몸을 던진 열창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강재준에게 “천둥 호랑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강재준은 2개의 하트를 모두 잃어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강재준은 자신에게 경고를 누른 ‘복통령’ 박상보에게 “복통령님께서 저를 판단해주셨는데, 저분께서는 ‘슈퍼스타K’에서 당한 굴욕을 저한테 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박상보는 “저도 잘 드리고 싶었는데 기준이 있다 보니까”라며 너무 재미만 있어서 탈락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강재준은 “아까는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재미가 없다고 빨간불을 주더니. 아까는 재미있으면 된다면서”라고 버럭했다. 박상보는 “양해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사진=KBS 2TV 추석 특집 프로그램 '라운드 테이블'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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