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계단에서 넘어져 쇄골 골절 뇌진탕.."오늘 수술" [Oh!쎈 이슈]

하수정 2022. 9. 1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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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연기돌 정채연이 드라마 '금수저'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오늘(13일) 수술한다.

앞서 정채연은 지난 10일 새벽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을 하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채연은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하며, 인대 손상도 확인한다.

이어 "이번주가 '금수저' 마지막 촬영인데, 정채연이 막촬 도중 계단에서 넘어졌다"며 "첫 방송을 비롯해 방송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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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걸그룹 출신 연기돌 정채연이 드라마 '금수저'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오늘(13일) 수술한다.

앞서 정채연은 지난 10일 새벽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을 하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옮겨 CT와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치료를 받았다.

정채연은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하며, 인대 손상도 확인한다. 인대 손상이 확인되면 봉합 수술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라고.

이에 대해 정채연 측 관계자는 OSEN에 "부상을 당하고 그동안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여러가지 검사를 했다"며 "바로 수술을 하지 않은 이유는 경과를 보면서 수술 날짜를 조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가 '금수저' 마지막 촬영인데, 정채연이 막촬 도중 계단에서 넘어졌다"며 "첫 방송을 비롯해 방송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금수저'는 이날 주연 배우들과 감독 등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채연은 수술 결과에 따라 참석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정채연의 부상이 심각한 건 아니지만, 현재는 제발회 참석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채연은 주연 드라마 '금수저' 외에도 오는 14일 다이아 새 싱글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추후 경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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