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이소라, 이미 '비밀연애' 티 팍팍내고 있었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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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최종 스페셜회에서 연인 사이라 밝힌 최동환과 이소라 커플이 당당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며 누리꾼들에게 응원받고 있다.
알고보니 '돌싱글즈3'가 방영됐을 당시, 8월에도 이소라가 최동환과의 사진을 공개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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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3' 최종 스페셜회에서 연인 사이라 밝힌 최동환과 이소라 커플이 당당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며 누리꾼들에게 응원받고 있다. 게다가 방영 당시에도 아무도 모르게 럽스타그램을 올렸던 이소라의 게시물도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이소라는 ‘돌싱글즈3’에 출연해 아이 셋이 있지만 양육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던 바. 방송에선 최동환과 러브라인을 그렸지만 결국 여자보단 엄마의 삶을 선택하며 최동환과의 최종 선택을 포기했고, 이를 지켜보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최종 스페셜회가 있던 '돌싱글즈3' 11일 방송을 통해 최동환은 “6월부터 만나는 분이 생겼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주인공은 바로 이소라였던 것. 녹화일 기준으로 사귄 지 85일이 됐다는 이들이었다.
자세한 물음에 이들은 케이블카 선택이 불발된 후에도 연락은 계속 이어갔다며, 최동환이 무려 세 번이나 고백한 끝에 정식으로 교제 중이라고 했다. 이후 이들을 응원했던 누리꾼들의 반응도 화제가 되며 방송 당일도 큰 화제를 몰았다.
이를 의식했던 탓일까. 이소라는 12일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돌싱글즈3 이소라 입니다. 어제 몇 번이나 글을 쓰고 지우고 하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질 않아서 이제서야 인사드려요”라며 “방송을 보시고 많이들 공감해주시고 안타까워 하시기도 속상해 하시기도 응원들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같은 날 저녁, 이소라는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연인 최동환과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 특히 .이소라는 "자기야 자꾸 뒤로 갈래?"라고 말하며 최동환에게 '자기'라고 칭하는 등 당당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또 한 번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
게다가 몇몇 누리꾼들은 이미 시작됐던 이소라의 럽스타그램을 포착했다. 알고보니 '돌싱글즈3'가 방영됐을 당시, 8월에도 이소라가 최동환과의 사진을 공개했던 것. 그는 경주 데이트를 하며 최동환과 직었던 사진을 업로드하며 "순간 순간이 행복했던 추억, #돌싱글즈3 #녹차러버 #셀프사진관 #첫데이트 #경주데이트"란 해시태글 게시물을 올렸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알고보니 이 때부터 럽스타그램이었네", "6월부터 교제 시작이니 8월이면 한참 연애할 때군요" ,"진짜 어제 방송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나의 원픽 커플! 방송보면서 미소가 가득했어요, 너무너무 잘어울리세요"라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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