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메타버스·NFT' 미래 기술 활용해 사회 기여

이선목 기자 2022. 9.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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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메타버스(metaverse·현실과 가 상이 혼합된 세계),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 NFT를 활용한 기부 활동으로 올해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함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NFT로 발행, 작품 3점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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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두나무
이석우 두나무 대표

두나무는 메타버스(metaverse·현실과 가 상이 혼합된 세계),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 기여 방안을 고심한 결과다.

대표 활동은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을 활용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세컨포레스트에 가상나무를 심으면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를 식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2만8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세컨블록을 통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와 ‘미씽맵’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미씽맵은 일반인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는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구호 활동 지역의 정확한 디지털 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 NFT를 활용한 기부 활동으로 올해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함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NFT로 발행, 작품 3점을 판매했다. 판매 수수료는 전액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창작 기반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됐다. 또 블록체인 관련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운용하고 있다.

두나무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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