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왔다" 대형마트·백화점 골프용품 세일 시작

송혜진 기자 2022. 9. 1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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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가 골프 성수기 가을을 맞아 대규모 골프용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가을 골프 대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내려받고 나서, 전국 이마트 매장 중 골프숍이 있는 49곳에서 골프 관련 제품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별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여성 골퍼에게 인기 있는 일부 제품도 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16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6개 매장에서 골프 페어를 연다.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골프 관련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 넘게 늘자, 올봄 골프 행사 때보다 제품 판매 물량을 늘리고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했다. 멤버십 회원이 30만원 넘게 제품을 살 경우에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한다. 16∼18일에는 구매 금액별로 상품권도 준다. 전국 14개 매장의 문화센터에서는 스윙 자세 교정을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골프 체험 강좌도 시작한다. 15일부터 점포별로 강좌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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