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신주아, 43kg 사모님이 이 맛을? "한강 라면이 진리"

2022. 9. 1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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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주아(38)가 남편 라차니쿤(40)과 한강 라면을 즐겼다.

신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강 라면이 진리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 잔디밭에 깔린 푸른 돗자리와 그 위에 놓인 잘 익은 라면 두 그릇이 담겼다. 라면 끓이는 기계에서 사용하는 종이 용기가 낯익다. 그 사이 놓인 조그마한 꼬마 김치가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신주아는 "코코, 딱지, 쿤서방"이라는 글과 함께 산책 중인 남편과 반려견의 사진을 덧붙였다. 앞서 올린 라면 두 그릇 중 하나의 주인이 남편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중견 페인트 회사의 경영 2세 답지 않은 남편의 소탈함이 눈길을 끈다.

7~8년째 체중 변화가 없다던 신주아 또한 지난 5월 "더 빠졌다…"며 43.8kg임을 인증했던 바. 날씬한 몸매에도 라면을 즐기는 신주아의 거침없는 식성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사업가 라차니쿤(40)과 결혼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킬힐'에 출연했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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