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권해성, 10년차에 끈적한 관계 가능? 스킨십 거부→번아웃 고백 ('차차차')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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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권해성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12일에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결혼 10년차에 다양한 고민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윤지민과 권해성은 과거 안톤 체홉의 연극을 하다가 함께 탱고를 추게 됐고 그때 처음 눈이 맞아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윤지민, 권해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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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윤지민, 권해성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12일에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결혼 10년차에 다양한 고민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윤지민과 권해성은 과거 안톤 체홉의 연극을 하다가 함께 탱고를 추게 됐고 그때 처음 눈이 맞아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권해성은 "결혼하고 나서 딸이 태어나고 나니까 둘 다 딸 중심의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윤지민은 남편 권해성에 대한 얘기를 하며 "어린 왕자와 사는 평강공주 같은 느낌이다"라며 "의지가 되기 보단 돌봐줘야 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지민, 권해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 됐다. 권해성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바로 공복에 꿀을 먹은 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윤지민은 딸을 챙기기 바쁜 일상을 보냈다.
권해성은 아내 옆에 찰싹 달라붙어 대사 연습이 몰입했지만 윤지민은 그런 권해성을 귀찮아하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윤지민은 홀로 방에 들어가서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윤지민은 권해성의 배고프단 한 마디에 바로 나와 점심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권해성은 예쁜 그릇, 수저까지 색깔 맞춰서 준비하며 간섭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권해성은 점심을 먹고 난 후 바로 소파에 누워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그릇은 잔뜩 꺼내놓고 뒷 정리는 아내 윤지민에게 맡긴 것. 서운한 윤지민은 "그렇게 연기 연습을 하는데 늘지 않는 게 신기하다"라며 "먹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라고 말했다.
윤지민은 "결혼 전에는 내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아이도 챙겨야 하고 남편도 챙겨야 하고 내 일도 해야한다"라며 "원래 되게 잘 웃어서 사람들이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어봤다. 근데 요즘 표정이 멍해졌다"라고 말했다.
아내의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본 권해성은 눈시울을 붉혔다. 권해성은 "아내의 일상을 보니까 내가 너무 베짱이처럼 살았던 것 같다. 이렇게 멋지고 예쁜 아내인데 저렇게 설거지를 하고 있는 게 너무 안쓰럽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지민은 설거지를 하면서 "나도 대본 연습도 하고 싶고 마사지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해성은 윤지민에게 다가와 장난을 치면서 스킨쉽을 시도했다. 하지만 윤지민은 그런 권해성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권해성은 계속해서 아내 윤지민에게 스킨쉽을 시도했지만 거부당해 결국 표정이 굳었다. 이에 윤지민은 결혼 후 남편, 아이, 본인을 챙기는 일상에 지쳐 번아웃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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