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I] '예상 외의 선전' 한국 방송인 팀, D조 공동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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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트리머팀이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며 우리나라 대표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D조에서는 우리나라의 스트리머팀(영문명 Korean Streamer, 이하 스트리머팀)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공동 1위에 올랐다.
B조에는 농심(LCK CL)-EDG-MAX(LDL)-CGA.A(LJL.A)가, C조에는 비욘드 게이밍(PCS.A)-DFM.A(LJL.A)-후야 스트리머팀(중국 초청팀)-MGN 박스 이스포츠(VCS.A)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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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국 스트리머팀이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며 우리나라 대표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오후(한국시간) 펼쳐진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이하 ASCL)에서는 A조와 D조가 각각 6경기를 펼쳤다.
A조에서는 중국 1위, FPX의 2군 팀인 펀플러스 피닉스 블레이즈(FPB)가 자존심을 지켰다. FPB는 담원 기아 챌린저스(이하 담원)와의 개막전을 승리한 데 이어 LJL(일본)팀 V3를 완파했으며, 초반 압도적으로 불리하게 시작한 T1 챌린저스(이하 T1)와의 최종전을 끝내 역전, 3승으로 1일차를 마쳤다.
T1은 V3를 단 18분만에 완파하며 A조에서 가장 빨리 경기를 끝낸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담원과의 경기에서 혈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다만 중국 1위팀 FPB에게는 유리했던 초반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장로 드래곤-바론을 연이어 내주며 아쉽게 패배, 다음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약해야만 했다.
담원 기아는 FPB-T1에게 차례대로 패배하며 꼴찌로 처지는 듯 했으나, A조 최약체 V3를 잡아내며 간신히 1승을 기록했다.
D조에서는 우리나라의 스트리머팀(영문명 Korean Streamer, 이하 스트리머팀)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공동 1위에 올랐다.
스트리머팀은 대만의 J팀을 상대로 나탈리(리신), 싸이코(드레이븐, 스트리머명 코뚱잉)이 맹활약하며 1승을 챙겼다. 그러나 베트남의 팀 플래시에게 모든 라인이 열세를 기록, 일격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그럼에도 스트리머팀은 기죽지 않았다. 일본의 센고쿠 게이밍을 상대로 이날 세 번재 경기를 치른 스트리머팀은 바텀 라인(아펠리오스-레나타)에서 상대(시비르-소라카)를 압살했으며, 나탈리의 오공이 함께한 4분경 3-3 교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나탈리는 경기가 크게 기울기 전까지 큰 무리 없이 경기를 운영하며 오브젝트를 독식,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역으로 느끼게 만들며 '아마추어팀'의 힘을 보여줬다.
스트리머팀을 꺾고 1위에 오를 것 같았던 팀 플래시는 J팀에 최종전에서 일격을 허용하며 공동 1위로 내려앉았다.
오는 13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는 농심 챌린저스와 크레스트 게이밍(일본)의 B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B조와 C조가 각각 6경기를 펼친다.
B조에는 농심(LCK CL)-EDG-MAX(LDL)-CGA.A(LJL.A)가, C조에는 비욘드 게이밍(PCS.A)-DFM.A(LJL.A)-후야 스트리머팀(중국 초청팀)-MGN 박스 이스포츠(VCS.A)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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