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일제히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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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지표는 이번 주에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독일의 DAX지수는 전장보다 316.96포인트(2.42%) 오른 1만3405.17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7.74포인트(1.84%) 상승한 428.1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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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지표는 이번 주에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58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9.03포인트(0.86%) 오른 3만2430.74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71(1.00%) 오른 4108.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9.08포인트(0.98%) 오른 1만2231.38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13일에 발표될 CPI 지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률이 보다 둔화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만일 CPI 지표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전보다 완화될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기조 역시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오는 9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6.0%, 전월보다는 0.3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FTSE100는 전 거래일 보다 120.74포인트(1.64%) 오른 7471.81에 거래 중이다.
독일의 DAX지수는 전장보다 316.96포인트(2.42%) 오른 1만3405.17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7.74포인트(1.84%) 상승한 428.1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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