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지혜♥문재완 조언에 집 샀는데.. 가격 점점 떨어져" 웃음 ('동상이몽2') [종합]

[OSEN=김예솔 기자] 강재준이 최근 집을 구매한 사연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석맞이 부부동만 살림장만 퀴즈쇼'가 진행된 가운데 강재준, 이은형 부부,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가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함께 했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추석맞이 부부동만 살림장만 게임쇼'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문재완에게 "그때 만났을 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라고 하셨다. 그래서 샀는데 가격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라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 남편 문재완은 "이 집은 내 집이다라고 마음 편히 있으면 어느 순간 올라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서 엄청난 텐션을 자랑하며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등장했다. 그리고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서장훈은 "자핑은 거의 개그맨이다. 내가 아는 50% 이상이 개그맨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현이는 "언니 나는 왜 안 불렀나"라며 "나도 SBS에서 슈퍼모델 대회로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다른 건 몰라도 지금 SBS에 이현이가 제일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그래서 지금 견제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김숙은 "여기도 기싸움이 있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오늘 SBS 사장님이 쏜다"라며 상품으로 보리굴비와 쌀, 고기세트, 인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자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부부들은 시작부터 댄스 신고식으로 서로를 견제하며 남다른 부부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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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