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토티, 아내 외도로 우울증까지.."남자와 호텔에서 만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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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의 레전드인 프란체스코 토티가 아내의 외도에 대해 폭로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토티가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의 결별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토티는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아내가 없었다"라며 아내의 외도가 그때부터라는 걸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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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AS로마의 레전드인 프란체스코 토티가 아내의 외도에 대해 폭로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토티가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의 결별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는 지난 1993년부터 2017년까지 현역 생활을 하며 오로지 로마 한 팀에서만 뛰었다. 아내 일라리 블라시와의 사이도 굉장히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최근 부부가 별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둘 중 한 명이 외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은 시작이 토티였다고 주장했다. 토티가 먼저 불륜을 저질러 부부 관계가 완전히 박살났다는 거다. 그러나 사실은 달랐다. 토티는 “내가 먼저 외도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너무 많은 걸 알았다. 어떤 건 내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기까지 했다”라면서 “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 이상의 발언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토티가 힘들어 했던 건 지난해 3~4월부터였다. 당시 토티는 코로나19로 아버지를 잃는 등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다. 토티는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아내가 없었다”라며 아내의 외도가 그때부터라는 걸 암시했다.
이어 “난 지난 20년 동안 아내의 휴대폰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러나 내 지인들이 경고를 했을 때 의심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휴대폰을 보니까 다른 남자와 호텔에서 보자는 메시지를 주고 받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증거가 나오자 난 우울증에 빠졌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더 이상의 내가 아니었다”라고 호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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