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어쩌나' 로버트슨까지 부상, 아약스전 출전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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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아약스전을 앞두고 악재를 맞게 됐다.
핵심 풀백 앤디 로버트슨이 부상을 당해 아약스전에 나설 수 없다.
영국 '더 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로버트슨이 부상을 당해 아약스전에 결장할 예정"이라면서 "로버트슨은 나폴리전에서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아약스전 출전을 무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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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아약스전을 앞두고 악재를 맞게 됐다. 핵심 풀백 앤디 로버트슨이 부상을 당해 아약스전에 나설 수 없다.
리버풀은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에서 나폴리에 1-4 대패를 당했던 리버풀로선 승리가 절실한 경기다.
그러나 아약스전을 앞두고 불운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더 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로버트슨이 부상을 당해 아약스전에 결장할 예정"이라면서 "로버트슨은 나폴리전에서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아약스전 출전을 무리"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다. 로버트슨은 리버풀의 측면을 책임지는 핵심 풀백 자원이다. 매 시즌 전 경기에 가깝게 출전했고, 저돌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수에 걸쳐 큰 힘이 됐다. 올 시즌에도 리그 6경기(교체 1회)에 모두 출전해 리버풀의 왼쪽 측면을 지배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첼시전은 출전할 수 있단 사실이다. 이에 대해 '더 타임스'는 "첼시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로버트슨의 부상 정도를 정확하게 살펴 첼시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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