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최성국, 마침내 '24세♥연하'家에도 결혼 허락 받았다 (ft.김찬우) ('사랑꾼') [종합]

김수형 2022. 9. 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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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마침내 결혼 허락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특히 같은 예식장에서 결혼한 김찬우의 결혼 소식에 최성국은 "찬우형과 얘기해보겠다 얼마에 했는지"라며 김찬우와 바로 전화연결이 됐다.

  이에 최성국은   "어쨌든 이런 인연이 어디있나 형님이 걸은 곳 나도 다음달에 걷는다"며  "결혼식 빨리 한 선배에게 궁금한게 많아, 또 물어보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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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마침내 결혼 허락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국은 양가 부모님 첫 만남에서   드디어 여자친구 집에서 교제 1년 만에 허락을 받았다고 했다.  최성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첫 만남 때 식사 말미에 진심을 담아 말씀 드렸다"며 "'제가 잘 하겠습니다, 허락을 해주신다면 빨리 진행하고 싶습니다'고 하나; 장인어른이 나이도 있고 질질 끌어 좋을 거 없으니 빨리 진행하자고 했다"며 웃음 꽃을 피웠다. 

예비 장인, 장모의 허락을 받자마자 최성국은 예식장 예약하러 이동하는 등  속전속결로 진행했다. 특히 같은 예식장에서 결혼한 김찬우의 결혼 소식에 최성국은 "찬우형과 얘기해보겠다 얼마에 했는지"라며 김찬우와 바로 전화연결이 됐다. 

거두절미하고 최성국은 같은 예식장, 홀인 만큼 뷔페는 인당 얼마에 했는지 질문, 김찬우는 "잘 모르겠다"며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이에 최성국은   "어쨌든 이런 인연이 어디있나 형님이 걸은 곳 나도 다음달에 걷는다"며  "결혼식 빨리 한 선배에게 궁금한게 많아, 또 물어보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어 최성국은 "노총각 동지였던 단짝 광규형한테 어떻게 얘기해야할까 왜 내가 미안한지 모르겠다"라며 난감, 이어 어렵게 김광규와 만났다. 

먼저 최성국은 김광규에게 올해 소개팅을 했느니 묻자  김광규는 "올해 없다"며 "최성국은 전화하면 맨날 여자랑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최성국은 "진짜 여자랑(예비신부) 있었다"며  "여자친구가 생겼다,  형한테 계속 얘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김광규는 "너 여자친구 생겼다고?"라며 깜짝, 최성국은 "거짓말한 적 없어, 여자랑 있다고 하면 웃고 끊었다"며 그 동안 최성국은 계속 여자와 있다고 했지만 김광규가 믿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최성국은 "주변 지인 중 처음 얘기하는 것"이라며 "사실 형한테 제일 처음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 나 다다음달 결혼한다"며  연이은 폭탄발언. 김광규는 "이거 몰래 카메라야?  이거 어디까지 믿어야되는 거냐"며 충격 받았다. 

한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인생의 중대사 '결혼'을 눈앞에 둔 스타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결혼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 다큐 예능으로 9월 11일과 12일 2부작으로 방송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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