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선수단 내 항명 시작.."나겔스만, 책임 선수들에게 돌린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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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걱정은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최근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12일(한국시간) "뮌헨 라커룸에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향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선수들은 나겔스만의 전술 부족과 책임 전가에 실망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라커룸 내 선수들은 나겔스만이 전술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부진의 탓을 자신의 전술이 아닌 선수들에게 돌린다. 책임을 떠넘기는 행동에 선수들은 크게 분노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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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 걱정은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최근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12일(한국시간) “뮌헨 라커룸에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향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선수들은 나겔스만의 전술 부족과 책임 전가에 실망했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의 ‘절대 1강’ 팀이다. 뮌헨이 분데스리가를 우승하는 건 당연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다. 그런데 최근 뮌헨은 개막전 3연승 후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분데스리가 1위 자리는 우니온 베를린에게 내줬다.
최악의 스타트를 하자 뮌헨 라커룸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선수들은 비난의 화살을 나겔스만으로 돌렸는데 최근 부진의 원인이 나겔스만에게 있다는 것이다. 앞서 ‘키커’와 ‘빌트’가 라커룸 내 선수들의 항명에 보도를 했고 이어 ‘바바리안 풋볼’도 자세하고 이 문제를 다뤘다.
매체는 “라커룸 내 선수들은 나겔스만이 전술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부진의 탓을 자신의 전술이 아닌 선수들에게 돌린다. 책임을 떠넘기는 행동에 선수들은 크게 분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불만을 가진 선수는 한 명이 아니다. 더 많을 수 있다. 선수들은 지난 몇 주 동안의 경기력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나겔스만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여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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