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英 에든버러 월드컵 리드 3위 '올해 4번째 메달'

강필주 2022. 9. 12.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채현(19,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에든버러 11차 월드컵 리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드 결선에서 42+를 기록, 나란히 완등한 모리 아이(일본)와 야냐 가른브레트(슬로베니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서채현(19,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에든버러 11차 월드컵 리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드 결선에서 42+를 기록, 나란히 완등한 모리 아이(일본)와 야냐 가른브레트(슬로베니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서채현은 올해 월드컵에서 4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서채현은 지난 6월 인스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2위, 7월 샤모니와 브리앙송(이상 프랑스) 대회서 각각 3위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채현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앞 선수와 시간 싸움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 페이스를 찾지 못했다.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다시 시상대에 서서 좋았다"며 "다음 자카르타 월드컵에선 꼭 멋진 등반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사진]IFSC 홈페이지

서채현은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열리는 12차 IFSC 월드컵에 참가한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