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디에고 코스타, 울버햄튼서 뛴다..부상 선수 대타로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 햄튼이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름을 날리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33)를 영입했다.
코스타는 지난 1월 브라질의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를 떠난 이후 소속팀이 없었다.
울버 햄튼에 새로 영입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인 사사 칼리지크(25)가 지난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무대에서 부상을 당함에 따라 그의 대타로 영입된 것이다.
코스타는 첼시 시절 120경기에서 59골을 넣는 등 골잡이로서 맹위를 떨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울버 햄튼이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름을 날리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33)를 영입했다. 영국 BBC 스포츠의 11일 보도다.
계약기간은 2022~2023 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코스타는 지난 1월 브라질의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를 떠난 이후 소속팀이 없었다. 그는 지난주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울버 햄튼에 새로 영입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인 사사 칼리지크(25)가 지난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무대에서 부상을 당함에 따라 그의 대타로 영입된 것이다.
코스타는 첼시 시절 120경기에서 59골을 넣는 등 골잡이로서 맹위를 떨쳤다. 그는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나의 계약은 가능한 최선의 조건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29번을 배정받고 황희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코스타는 “이것은 나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그것은 내 안에 있는 그 불을 밝혔다”고 재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첼시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번 우승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여러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버 햄튼은 이번 시즌 EPL에서 6경기 1승3무2패로 14위로 밀려 있다. 제프 시 회장은 “디에고는 우리의 탈의실과 경기장에 독특한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40대 배우' 이상보 누구? '미스 몬테크리스토' 출연
- '사지마비' 김혁건 "신호위반 차량과 정면충돌..목 아래로 움직일 수 없어"(근황올림픽)
- 복서출신 배우 조성규, “절친인 최수종이 암 투병중인 여동생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네
- '마약' 박해진부터 '상간녀' 제니까지, 'A씨' 마녀사냥에 속수무책 당했다[SS연예프리즘]
- '박군♥' 한영, 결혼 후 첫 명절 "시댁 이모님들과 펜션 빌려 보내"
- 박수홍, 父 진술에 충격 "일방적인 형 편…부모와 연락 끊어"('연예 뒤통령')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