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PSV 유로파 연기, 英 여왕 장례식 따른 인력난[공식발표]

강필주 2022. 9. 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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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PSV 아인트호벤트의 맞대결이 연기됐다.

아스날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채널은 통해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던 아인트호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또 아스날은 "이번 경기 연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망 후 UEFA, 경찰과 함께 결정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날은 당초 이날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인트호벤과 UEL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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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날 홈페이지

[OSEN=강필주 기자] 아스날과 PSV 아인트호벤트의 맞대결이 연기됐다. 

아스날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채널은 통해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던 아인트호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또 아스날은 "이번 경기 연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망 후 UEFA, 경찰과 함께 결정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날은 당초 이날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인트호벤과 UEL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으로 인해 경찰들이 대거 동원되면서 경기장에 투입될 인력이 부족하게 됐다. 

앞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 역시 지난 주말에 치를 예정이던 7라운드 모든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또 UEFA는 14일 예정됐던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를 하루 미룬 15일로 연기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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