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호수비 쇼..푸홀스, 통산 697호 홈런

KBS 2022. 9. 12. 21: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LA 다저스전에서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쳐 타석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잘 쳤지만 좌익수에게 잡히는 등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김하성.

하지만 수비에서는 제몫을 했습니다.

8회 다저스 톰슨의 시속 170km 총알 타구를 잘 잡아낸 뒤, 병살 플레이까지 이끌어냈습니다.

9회엔 특유의 환상적인 수비를 펼쳤습니다.

깊은 타구를 잡아낸 뒤 안타를 막아냈는데요!

역동작에서 공중으로 뛰어올라 1루로 정확하게 던져 타자주자를 잡았습니다.

앨버트 푸홀스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때려내며 통산 697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3명 만이 보유한 700홈런 고지에 이제 단 3개만 남았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