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된 악동' PL 52골에 빛나는 코스타, 황희찬과 한솥밥 먹는다[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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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34)가 영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동료가 된다.
코스타는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는다.
울버햄튼의 제프 시 회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코스타는 그라운드 안팎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다.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타는 지난 2014~2015시즌을 시작으로 첼시에 몸을 담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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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디에고 코스타(34)가 영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동료가 된다. 코스타는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는다.
울버햄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경험이 풍부한 국제적인 스트라이커 코스타와 올시즌이 끝날 때까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유계약(FA) 상태로 팀을 찾고 있던 코스타를 영입하면서 울버햄튼은 스트라이커 걱정을 한시름 더는 데 성공했다. 울버햄튼의 제프 시 회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코스타는 그라운드 안팎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다.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타는 지난 2014~2015시즌을 시작으로 첼시에 몸을 담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이 기간 리그에서 52골을 수확한 그는 2번의 첼시 우승(2014~2015, 2016~2017)을 이끈 좋은 기억도 가지고 있다.
코스타는 구단을 통해 "언제나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생각했다. 이 곳에서 뛸 때 큰 기쁨을 누렸다. 리그가 가진 분위기와 경기가 펼쳐지는 방식, 서포터들로 가득한 경기장과 완벽한 상태의 피치 , 상호간의 존중을 보여주는 플레이어들까지 모든 것들이 즐거웠다"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아 피지컬적으로 2~3주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내가 해낼 수 있음을 안다. 정신적으로는 괜찮은 상황"이라며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인 만큼 경기장에서 100%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라울 히메네스에 이어 기대를 모은 영입생 사샤 칼리아지치까지 부상을 당하며 9번 자리에 공백이 생겼던 울버햄튼에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코스타의 이적이다. 그가 합류하면서 황희찬과 피치 위에서 맞출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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