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주가 하락한 금생산업체 뉴몬트..'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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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는 저위험 금 생산자인 뉴몬트(NEM)의 주가가 떨어져 '매력적 진입점'에 들어섰다며 '매수'로 커버를 시작했다.
이 회사 분석가 에밀리 쳉은 애널리스트 뉴몬트 주가가 올해 30% 하락한 것이 저위험 금 생산업체에는 매력적 진입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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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대비 높은 5% 배당수익률도 매력
골드만 삭스는 저위험 금 생산자인 뉴몬트(NEM)의 주가가 떨어져 ‘매력적 진입점’에 들어섰다며 ‘매수’로 커버를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뉴몬트가 올해 30% 하락했으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며 투자 의견을 이같이 제시했다. 이와 함께 목표 주가로 현주가보다 23% 높은 53달러를 내놨다.
이 회사 분석가 에밀리 쳉은 애널리스트 뉴몬트 주가가 올해 30% 하락한 것이 저위험 금 생산업체에는 매력적 진입점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금 관련 업체는 달러 강세 등으로 국제 금 가격이 별로 안오르면서 시장 대비 수익률이 뒤쳐졌다. 그러나 뉴몬트의 경우 자본 수익, 생산 성장 및 마진 확장으로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다며 금 주식에 뛰어들만한 전술적 기회를 준다는 것이 이 분석가의 주장이다.
이 분석가는 또 ”향후 2-4년 안에 아하포 북부, 타나미 2확장구역, 야나코차 황화물 광산 등을 포함한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돼 2026년까지 동종 업계 평균을 넘는 생산 성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뉴몬트의 배당 수익률이 5%로 동종 업계 평균 3%보다 높은 것도 고려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뉴몬트 주가는 동부표준시 오전 8시 2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2.9% 상승한 채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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