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악동이 돌아왔다' 코스타, 울버햄턴과 계약 맺고 EPL 복귀

유지선 기자 2022. 9. 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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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디에고 코스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돌아왔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12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와 2022-2023시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면서 코스타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울버햄턴의 제프 시 회장은 "코스타가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고 EPL에 돌아왔다. 진심으로 환영한다. 경험이 풍부한 코스타는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코스타가 경기 안팎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길 기대한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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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악동' 디에고 코스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돌아왔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12(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와 2022-2023시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면서 코스타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코스타는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는 동료가 됐다

코스타는 EPL 무대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공격수다. 첼시에서 3시즌을 뛰면서 89경기에 출전해 52골을 넣었다. 가장 최근에는 브라질 팀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에 몸담았다. 그러나 코스타는 지난 1월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이후 8개월 가까이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때마침 울버햄턴이 손을 내밀었다. 울버햄턴은 올여름 영입한 사샤 칼라이지치가 최근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최전방 공격수 보강이 시급해졌다. 코스타에게 시선을 돌린 이유다.

울버햄턴의 제프 시 회장은 "코스타가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고 EPL에 돌아왔다. 진심으로 환영한다. 경험이 풍부한 코스타는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코스타가 경기 안팎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길 기대한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울버햄턴 원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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