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토트넘과 재계약 확률 높다..뮌헨도 '영입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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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2일(현지시간) "케인은 지난해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근접했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면서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입까지 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행보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에 기꺼이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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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케인은 오는 2024년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아있다. 그러나 케인에게 다수의 팀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 부릴 상황은 아니다. 토트넘은 조만간 케인과 계약 연장을 논의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겠단 계획이다. 이적설이 불거졌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분명 긍정적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2일(현지시간) "케인은 지난해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근접했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면서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입까지 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행보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에 기꺼이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된 바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떠나보낸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을 대체자로 낙점했고, 1년 뒤에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단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일단 발을 뺐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최근 '스포르트1'과 가진 인터뷰에서 "케인 측과 이야기한 적이 없다. 우리 팀의 선수들을 믿고 있다. 세르쥬 그나브리, 사디오 마네, 에릭 막심 추포모팅, 마티스 텔 등이 우리 팀에서 성장해야 할 선수들이다. 결국 시장이 열렸을 때 상황을 봐야 한다. 우리 팀 선수들보다 더 나은 선수들을 찾지 못했다"라며 케인 영입설을 일축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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