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첼시 핵심 MF, '2+1' 재계약 제안 거부..'FA로 떠날 수도'

곽힘찬 2022. 9.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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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가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2+1의 계약을 캉테에게 제안했지만 캉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주축인 리스 제임스와의 재계약에 성공했고 캉테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했다.

첼시가 제안한 계약은 기존 2년에 옵션 1년이 붙은 2+1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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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은골로 캉테가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첼시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2+1의 계약을 캉테에게 제안했지만 캉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최근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팀을 매각했고 토드 보엘리가 새롭게 구단주 자리에 올랐다. 선수단 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가 떠났고 칼리두 쿨리발리, 라힘 스털링, 마크 쿠쿠렐랴 등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감독도 교체됐다. 토마스 투헬이 갑작스럽게 경질됐고 그레이엄 포터가 지휘봉을 잡았다. 이제 남은 건 기존의 선수들을 지키는 것. 첼시는 주축인 리스 제임스와의 재계약에 성공했고 캉테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캉테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 첼시는 그동안 핵심 자원으로 활약한 캉테를 지키고자 했다. 첼시가 제안한 계약은 기존 2년에 옵션 1년이 붙은 2+1 계약.

하지만 첼시는 이를 거부했다. 캉테는 장기 계약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캉테가 빠진 동안 첼시는 세 차례 패배했고 투헬이 경질됐다. 캉테는 첼시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캉테가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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