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지방 오락가락 비
[뉴스데스크]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추석 이후의 날씨가 걱정이었는데요.
다행히 12호와 13호 태풍은 모두 우리나라를 비껴갈 전망입니다.
대신 늦은 밤 이동하신다면 운전에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또 남부를 중심으로는 계속해 비구름이 머물겠습니다.
내일도 충청과 남부 지방은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사흘간의 예상강우량인데요.
제주 산지에 120m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전남에 10에서 50mm가량이고요.
수도권은 모레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 소식 없이 흐리기만 하겠고요.
한편 제주와 남해안은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2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과 광주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동쪽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태풍은 비켜가겠지만 남쪽에는 또 다른 열대 저압부가 14호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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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6997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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