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지방 오락가락 비

최아리 캐스터 2022. 9. 12. 20: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추석 이후의 날씨가 걱정이었는데요.

다행히 12호와 13호 태풍은 모두 우리나라를 비껴갈 전망입니다.

대신 늦은 밤 이동하신다면 운전에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또 남부를 중심으로는 계속해 비구름이 머물겠습니다.

내일도 충청과 남부 지방은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사흘간의 예상강우량인데요.

제주 산지에 120m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전남에 10에서 50mm가량이고요.

수도권은 모레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 소식 없이 흐리기만 하겠고요.

한편 제주와 남해안은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2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과 광주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동쪽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태풍은 비켜가겠지만 남쪽에는 또 다른 열대 저압부가 14호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6997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