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늦여름 현충원
2022. 9. 12. 19:00
늦여름 날의 오후 현충원에는 붉은 배롱나무와
보라색 맥문동이 없는 듯 조용히 꽃을 달고 있다.
한때는 맥문동 군락지로 이름을 떨친 적도 있었는데
나무가 우거지면서 뒷방으로 물어난 분위기다.
사진가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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