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 영입 잘했네..EPL 이적생 '베스트11'에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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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짜배기 선수들을 가장 잘 영입한 팀으로 꼽혔다.
유럽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11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중 지금까지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했다"라며 EPL 이적생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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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과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짜배기 선수들을 가장 잘 영입한 팀으로 꼽혔다.
유럽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11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중 지금까지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했다"라며 EPL 이적생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했다. 최전방에는 에를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턴)가 뽑혔다. 중원은 셰이크 두쿠레(크리스탈 팰리스), 마르크 로카(리즈 유나이티드), 주앙 팔리냐(풀럼)가 자리했으며,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스널), 네이선 콜린스(울버햄턴), 아르멜 벨라코차프(사우샘프턴), 네코 윌리엄스(노팅엄 포레스트)가 4백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닉 포프(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아스널과 울버햄턴 소속 선수가 2명씩 포함됐다. 아스널은 맨시티로부터 영입한 제주스가 6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진첸코도 4경기에서 견고한 수비를 보여줬다. 울버햄턴은 누네스가 앞서 치른 4경기에서 공수에 걸쳐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며, 개막 후 6경기에 모두 출전한 콜린스도 울버햄턴의 최소 실점(4실점) 달성에 기여했다.
한편, 이적생 11명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에를링 홀란드였다. 그도 그럴 것이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한 후에도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EPL 적응 시간이 무색할 정도다. 홀란드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리그 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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