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추석 이후 두둑한 지갑 노린다..임시매장·할인전 등 진행

홍성용 2022. 9.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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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인사이드 [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이후 첫 명절을 맞이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추석 직후의 쇼핑 수요 잡기에 나섰다. 명절 상여금 등으로 쇼핑을 계획하는 고객을 겨냥해 오프라인 전시와 임시 매장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전을 마련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 에비뉴엘 9층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 시소 명동'에서 '모네 인사이드' 전시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하남점에서 이달 25일까지 직경 8m에 달하는 초대형 달을 백화점 중앙광장에 설치하고, 백화점 전 층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우주라이크하남'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오트리, 윌슨 등 테니스 관련 브랜드의 신발과 테니스 라켓, 테니스 공 등을 선보인다. 한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15~18일 '프리미엄 스트롤러 하탄벤츠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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