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성장률 높은 종목이 찐배당주!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증시에 비관론이 퍼지면서 배당주 중에서도 '알짜' 종목을 골라내려는 시장 움직임이 분주하다.
마켓워치는 우선 S&P500지수에 편입된 종목 중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인 연 3.10%(지난달 29일 기준)보다 주당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을 추렸다.
이렇게 골라낸 종목 111개 중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추정치를 기반으로 예상 배당성장률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 비관론이 퍼지면서 배당주 중에서도 ‘알짜’ 종목을 골라내려는 시장 움직임이 분주하다. 투자정보매체 마켓워치가 지난 7일 2024년까지 배당금을 대폭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당주 20개를 선정했다.
마켓워치는 우선 S&P500지수에 편입된 종목 중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인 연 3.10%(지난달 29일 기준)보다 주당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을 추렸다. 이렇게 골라낸 종목 111개 중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추정치를 기반으로 예상 배당성장률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했다.
배당성장률이 가장 높을 종목으론 태피스트리가 꼽혔다. 2024년까지 배당금이 연평균 21.7%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태피스트리는 코치, 스튜어트 웨이츠만, 케이트 스페이드 등 미국 명품 브랜드를 보유 중인 패션업체다.
공구업체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예상 배당성장률 14.3%를 기록했다. 이외에 배당성장률이 10%를 웃돌 만한 기업으론 암젠(12.0%), 뉴욕멜론은행(10.5%), 포드(10.4%) 등이 꼽혔다. 마켓워치가 선정한 배당주 20곳은 모두 배당성장률 예상치가 7%를 웃돌았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3일 CPI는 마이너스'…잭슨홀 수준까지 회복한 주가
- 자이언트스텝 밟은 ECB, 대차대조표도 축소한다
- “내년 상반기까지 침체 없다…이후 얕은 수준 위축” BofA
- 美상장 中기업, 홍콩 2차→이중 상장으로 바꾸는 이유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 불러드 총재 “더 높게, 더 장기간 고금리…월가는 왜 과소평가하나”
- '우영우' 인기 Ing…사랑스러운 박은빈,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 40대 마약 배우는 이상보…CCTV 모습 보니 "토한 채로 휘청"
- 한혜진♥기성용 딸, 다 가려도 티나는 우월한 DNA…벌써 이렇게 컸다고?[TEN★]
- "고무신 거꾸로 신었지" 당해봐…군 생활관서 성관계 영상 유포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