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8월 소비자물가 얼마나 올랐을까

정소람 2022. 9. 12.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12~16일)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20~21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전 나오는 물가 지표인 만큼 금리 인상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12~16일)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20~21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전 나오는 물가 지표인 만큼 금리 인상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이후 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8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8.0%로 추정됐다. 전달(8.5%)보다는 상승폭이 소폭 꺾였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전월 대비해서는 0.1% 하락했을 것으로 월가에서는 보고 있다.

뉴욕=정소람 특파원 ram@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