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소상공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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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방위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청년과 취약 계층이 창업한 67개의 매장과 19대의 푸드트럭을 운영 중이다.
또 지난 2019년부터 야간 시간대 영업을 마친 휴게소 매장과 주방을 창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주방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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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청년과 취약 계층이 창업한 67개의 매장과 19대의 푸드트럭을 운영 중이다. 공사는 인테리어 비용,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임대료 감면 등을 지원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야간 시간대 영업을 마친 휴게소 매장과 주방을 창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주방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자의 초기 시설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야간에만 운영되는 점을 감안, 임대료 면제와 수수료 인하 혜택을 준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경북 김천지역 소상공인 매장 120곳에 총 6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추석 통행료 수입으로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구입,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DGB대구은행과 함께 대구·김천지역 중소업체와 창업기업을 우선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기업 당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금리는 최대 3.0%까지 감면된다.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라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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