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백골부대 GOP 방문.."적 도발시 단호 대응" 강조

이종윤 2022. 9. 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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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육군 3사단 일반전초(GOP) 경계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장병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작전에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백골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적이 직접적인 도발을 자행하면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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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복무, 존중받아야 마땅..자랑스러운 시간되도록 모든 노력할것"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육군 3사단 GOP 경계부대를 방문, 경계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12일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육군 3사단 일반전초(GOP) 경계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장병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작전에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백골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적이 직접적인 도발을 자행하면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어 "이러한 마음가짐과 의지를 갖고 교육훈련에 임했을 때 적이 감히 도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육군 3사단 GOP 경계부대를 방문, 경계 작전태세를 점검한 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이 장관은 또 작전 현장을 둘러보면서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경계 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장관은 "여러분의 군 복무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며 "군 복무가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여러분의 군 복무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며 "군 복무가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12일 육군 3사단 GOP 경계부대를 방문해 경계 작전태세를 점검한 뒤 장병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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