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연휴 마지막날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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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어려운 민생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늘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적인 재난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 국가안보를 위한 일이라고 믿고 나선 국군장병들, 바쁜 학업 중에도 봉사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늘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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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일정 언급하며 "국군장병·자원봉사자에 감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어려운 민생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늘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물가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우리 경제의 기초인 자영업자를 짓누르는 대출 문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분들을 만났다. 재해 현장과 전통 시장을 찾았고 국군장병들을 만나 격려했다”면서 “특히 예상치 못한 수해로 고통받은 분들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많은 분들의 얼굴을 잊을 수 없다. 전국 각지에서 힘을 모으는 자원봉사자를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적인 재난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 국가안보를 위한 일이라고 믿고 나선 국군장병들, 바쁜 학업 중에도 봉사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늘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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