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걱정 끝! 바르사, 1월에 맨시티 선수 영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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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영입을 다시 한번 추진한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실바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재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바르셀로나가 실바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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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영입을 다시 한번 추진한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실바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재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가 바르셀로나를 많이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어느정도 인정하기도 했다.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실바의 아버지 파울루 실바는 “관련자 모두에게 적절한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다.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바르셀로나가 실바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매각하면서 7억 파운드에 달하는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금까지 넉넉하게 마련한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 더 과감한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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