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38일 만에 멀티히트..최지만 다시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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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대패했지만, 교체 출전한 최지만은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최지만의 방망이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대타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최지만 방망이는 거침없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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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팀은 대패했지만, 교체 출전한 최지만은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최지만의 방망이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대타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탬파베이가 3-10으로 뒤진 7회초 이미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섰습니다.
최지만 방망이는 거침없이 돌았습니다. 바깥쪽 낮은 공을 그대로 밀어내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쳤습니다. 수비 시프트를 완벽하게 뚫어낸 타구에 양키스 내야진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이어 최지만은 타점도 신고했습니다. 9회초 1사 주자 2루에 최지만은 좌전 안타를 터뜨려 1타점을 올렸습니다. 교체 출전으로 2루타 포함 멀티히트 1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최근 최지만은 부진한 타격 페이스가 선발로 경기아 잘 나서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12일 동안 6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그 가운데 4경기가 대타였습니다.
타격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지만은 힘겹게 부활했습니다. 10일 안타를 쳤고 이날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습니다. 2할 2푼 8리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은 다시 2할 3푼 3리까지 올랐습니다. 여전히 갈길이 멀지만, 지난달 5일 이후 40여일 만에 터진 멀티히트가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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